와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벌써 29일
떠나기 2일 밖에 안 남았다는 게 정말 실감이
안 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준비한 준비물 총정리를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정말 제가 들고 가는 물건들이죠.
- 배낭 - 오스프리 케스트렐 48L
- 등산화 - 잠발란 크로서 미드
- 침낭 - 집에 있던 거.. 몹시 싸구려
- 슬리퍼 - 크룩스 밴드
- 모자 - 콜롬비아
- 장갑 - 네파 반장갑
- 선글라스 - 루디 스핀호크
- 스틱 - 집에 있던 K2
- 판초 우의 - 카르닉 판초 우의
- 상의 - 반팔 2개, 기능성 긴팔(반팔 안에) 2개
- 하의 - 긴 바지 1개, 반바지 1개
- 방풍 재킷 - 마하 고스트 라이트 재킷
- 속옷 - 4개
- 양말 - 4개
- 랜턴
- 삼각대
모든 준비를 마친 것 같네요. 생각보다 배낭 자리가 없어서
당황하고 있습니다.. 뭘 더 줄여야 하나...
준비한 지가 거의 한 달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사놓은 건 많은데
포스팅을 못 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그래도 갔다 와서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고
정말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나 필요한 정보를 담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알아야 하는데...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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