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샀던 마이프로틴 육겹바 리뷰를 이제서야 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사면서 맛있다고 다들 칭찬하던 육겹바를 샀다.
6겹 바라고 하니 왠지 6겹으로 이루어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6겹인가 이게..? 아닌 것 같다.. 다른 의미가 있는 건지..
구매할 수 있는 맛은 레몬 머랭 맛밖에 없어서 구입. 70g x 12
12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12개에 29,219원.
가격은 할인율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더 싸게 살 수 있음.
개당 2434원, 약 2500원이라 치자.
상당히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다.
과연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자.
기존의 우리가 먹던 에너지 바보다 거의 1.5배는 크고 두껍다.
비교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
왼쪽 육겹바(마프) 오른쪽 단백질바(닥터유)
중량: 70 vs 50
칼로리: 257 vs 249
탄수화물: 26 vs 21
당류: 5 vs 10
지방: 9.1 vs 13
단백질 20.5 vs 12
가격 2500 vs 1500(편의점 기준)
가격차이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압도적인 마프의 승리.
물론 가격 생각하면 당연한 거다. 닥터유가 오히려 가격 대비
잘 만든 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대량으로 사면 개당 천 원꼴이니.
근데 마프 육겹바를 먹는 순간. 전혀 이질감 없는
그냥 디저트 느낌이 났다.
레몬 머랭 맛인데 정말 자연스러운 맛.
부담 없는데 난 진짜 맛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내 동생 포함 엄마도 별로라고 하네..?
맛은 취향 차이인 걸로.
우선 저 하얀 설탕 덩어리 밑에 또 하얀 설탕 옷을 입고 있는데
그 밑은 캐러멜 맛이 나고.. 전체적으로 식감은 꾸덕꾸덕하다.
보통 에너지 바나 단백질 바는 견과류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입 아프기도 했는데 얘는 꾸덕꾸덕한데 뭐 씹히거나 그런 건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만족.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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