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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U/Eat

수원 경희대 맛집<샛 뿔 추어탕>

by LipU 2016. 3. 5.

오랜만에 토요일 아침에 동호회 분들과 축구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추어탕집에 갔습니다~

왜 추어탕일까요?

 ​

미꾸라지는 한자로 이추(, ) 또는 추어()라고 한다. 니()는 진흙 니로 진흙 속에 사는 물고기라는 의미가 있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출처)


라고 하네요. 여튼 제가 오늘 찾아간 곳은~

수원 경희 바로옆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는 추어탕 집이였는데요.

토요일 점심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토요일 점심이니까 그런지는 몰라도 자리가 거의 꽉찼네요.

 

 

 

입구부터 차들이 꽉꽉 찼네요(옆에 교동짬뽕이 먹고싶었다는..)

 

 

<샛 뿔> 추어탕집의 메뉴판 공개~! 샛 뿔 이 과연 무슨 뜻일까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정확하게 추어탕과 관련된 내용은 안나오네요.. ㅠㅠ

아시는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어탕집에 왔으면 당연히 추어탕을 먹어야겠죠.

같이간 일행중에 저희테이블에만 추어탕을 처음 먹어보거나

안 좋아하는 사람들만 앉았습니다.(저를 제외하고)

보통 추어탕은 개인 뚝배기로 나오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요렇게 큰 냄비?에 나오네요. 다들 먹는 순간 너무!!

맛있다며 저보다 잘 먹더라고요..

추어탕 특유의 냄새에 질색하는 사람도 너무 깔끔하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추어탕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술..

죽통주인데 도수는 11도 정도로 부담 없이 마실 수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추어탕! 역시 추어탕

너무..맛있습니다. 최근에 먹어본 추어탕중에서는

가장 깔끔하고 맛있었네요!

수원 경희대 <샛 뿔 추어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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