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잠발란 '크로서미드'가 도착했습니다.
제 발 사이즈는 275인데 280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벤트 덕에 7만 9천 원에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가 10만 원을 넘어가니까 만족할 수 있었던 금액.
미드컷인데 저는 상당히 높다고 느껴졌는데 하이컷은.. 얼마나 높을지 상상도 안 가네요 ㅋㅋㅋ
사이즈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당황했지만 작은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큰 게 낫다고 봅니다. 깔창 하나 더 깔면 되지!
'고어텍스' 비 오는 날도 열심히 걷자... 디자인도 생각보다 이쁜 것 같고 색상도 저는 맘에드네요ㅋㅋ
'비브람창' 이 신발 신고 광교 호수공원을 걸어보니 우선 가벼우니 좋았고 비브람창과 일반 아웃솔의 차이를 느끼진 못 했습니다.. 당연히 공원이니까 그렇겠죠.. 산에 가야 되는데..
실착 사진, 편하고 발볼도 압박이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 신발을 신고 800km, 40일간 걷게 되었는데요. 벌써부터 설렙니다...
'일상 > 산티아고 순례길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미노를 마치고, (0) | 2016.07.12 |
---|---|
잘 다녀오겠습니다. (1) | 2016.05.30 |
산티아고 순례길 D-2 (0) | 2016.05.29 |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하기(2)- 등산화 (3) | 2016.05.18 |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하기(1)-배낭 (4) | 2016.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