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1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하기(2)- 등산화 30일 이상 하루 종일 걷는데 등산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겠죠. 사실 저도 등산을 하던 사람도 아니고 여행을 준비하면서 등산화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등산화에 대한 설명부터 선택까지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화는 중등산화와 경등산화로 나뉩니다. 경등산화는 용도는 트레킹, 가벼운 등산, 당일코스 등산용으로 주로 쓰이고 땀 발산력이 우수하고 갑피가 얇아 가벼우나 장기 산행시 발이 쉽게 피로해지며 부상의 위험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겠네요. 트랙스타의 경등산화 '엠파이어' 반면에 중등산화는 경등산화보다 튼튼하여 장거리 산행에 적합하죠. 발목 부분이 좀 더 높고 바닥 밑창과 앞부분의 갑피를 보완하여 내구성이 우수하고 경등산화보다 다소 무거워 장거리 산행이나 바위가 험준한 지역.. 2016.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