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1 스페인 여행 7.03 -순례길 일정을 끝내고 이제부터는 놀고먹는 일기- 7.03 피니에스테라를 상징하는 등대에 들어가 나의 크레덴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스탬프를 찍었다. 그렇게 나의 까미노는 끝이 났다. 등대에서 내려와서 마을로 돌아왔다. 이모님과 뽈뽀형님은 먼저 내려가서 나랑 경신이 형 둘이 내려오면서 뭘 먹을지 고민하면서 내려왔다. 항구 바로 옆 길을 따라 걸어오는데 정말 물고기가 바글바글했다.ㅋㅋ 시골 바닷가 걷는 느낌. 여튼 메뉴 고민하면서 처음 버스 내렸던 곳에서 이모님과 뽈뽀형님을 만나서 뭘 먹을지 고민하는데 바로 옆 레스토랑이 미슐랭에서 추천하는 집이었고 여기로 갈까 해서 가격을 보니 코스가 20E였다. 괜찮겠다 싶어서 트립어드바이저 평을 찾아보는데 여기가 7위였다. 엥? 여기가 1위가 아니면.. 2016.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