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돌우럭제주공항1 <제주도 여행 - 10. 고집돌 우럭> 제주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는 여자친구가 꼭! 가고 싶어 했던 '고집돌 우럭'으로 갔다. 나는 뭐 잘 몰랐는데 리뷰도 엄청~ 많고 아무튼 이름이 우럭이니까 우럭을 주 재료로 한 한식 백반 집. 메인메뉴는 우럭조림이다. 가게는 중문, 함덕, 제주공항 이렇게 3군데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제주공항점이다. 원래 이곳은 정말~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진짜 가면 무슨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컨테이너로 해서 만들어놨다. 그만큼 사람이 많이 온다는 뜻이겠지.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게 나름 사진 찍을 곳도 만들어놨다. 사실 이런 한정식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많이 먹어보지도 못했지만 예전에 포항에서 유명하다고 한 한정식집에 가서 먹는데 어우 두들겨 패고 싶었던 적이 있어서.. 아무튼 우리가 선택한.. 2020.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