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살맛집1 <신사역 맛집 - 꿉당> 가로수길에 온 이유도 사실 꿉당에 가기 위함이었다. 새들러 하우스에서 와플을 받아서 꿉당에 왔다. 오픈하자마자 만석이었다. 나도 오픈하자마자 갔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은 특별한 건 없었다. 허나 고기는 특별해 보였다..ㅋㅋㅋ 사실 나는 꿉당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와플 찾으러 오라고 해서 다녀온 사이에 고기가 다 구워져 있었다 ㅋㅋㅋ 내가 없는 동안 여자 친구가 찍어준 사진들. 꿉당에서 가장 유명한 고기는 목살이다. 목살이 그렇게 맛있다고 극찬을 받아서 주문했을 때부터 설렜다. 목살만 하려다가 그래도 삼겹살도 먹어는 봐야지. 도착했을 땐 이미 이렇게 다 구워져서 먹기만 하면 됐었다. ㅋㅋㅋ 맛은 단연코 목살은 최고였다. 고기는 누가 구워주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수 있는데 정말 잘 구워주셨다... 2020.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