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칼국수1 <수원 아주대 맛집 - 이모네 칼국수> 정말 자주가는 가게면서 최근 다녔던 칼국수 맛집들과 비교했던 칼국수집이다. 역사가 깊은 종로칼국수, 대왕칼국수에 비하면 오래되진 않았지만 오히려 내입맛에는 이모네 칼국수가 가장 잘 맞았다. 아주대삼거리 뒷쪽에 위치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정말 많은 곳. 아쉬운 점은 가격이 종로나 대왕칼국수에 비해 3000원이나 비싼 8000원이라는 점이다. 국물은 사골육수를 쓰는 것 같은데 대왕칼국수와 비슷. 종로칼국수는 맑은 국물이라 조금은 다른 칼국수라고 할 수 있다. 문래동에서 유명하다는 영일 분식과 비교해도 훨씬 낫다. 정말이다. 둘 다 맛있다. 굳이 따지자면 김치맛은 영일 분식이 조금 더 나은 느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 정말 칼국수 자체는 든 것도 없는데.. 2020.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