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1 <제주도 여행 - 6. 용눈이 오름> 짱구네 유채꽃 밭에서 약 15분 정도 달려가 도착한 용눈이 오름. 6년 만에 다시 와보는 용눈이 오름이다.. 6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던 오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없는 듯. 오름에는 특별한 것은 없다. 단지 걷고 올라서서 광활한 제주를 느껴 볼 수 있다는 것.. 정도? 바람이 엄청 불긴하지만 등산처럼 힘들고 그런 건 없어서 등산 싫어하는 사람들도 산책 겸 올라가기엔 적당하다. 다음에 또 와야지. 그리고 다시 제주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2020.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