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궁동2

<수원 행궁동 카페 - Yellow Heart> 오랜만에 행궁동 거리를 걸었다. 아름다운 행궁동 거리를 걷다 도착한 카페. yellow Heart 옐로우 하트다. 겉모습부터 노랑노랑했는데 그렇다고 내부도 그런 건 아니다. 상당히 이쁜 그림들이 붙혀져있었다. 이쁜 식물들도 많았고. 파블로바는 호주 디저트라고 한다. 처음보는 디저트고 당연히 처음 먹어봤다. 먹기 전에 사진에 담아봤다. 계절마다 위에 올라가는 과일이 달라지는 것 같다. 롱 블랙과 시그니처 메뉴인 옐로우라떼. 날씨 따라, 디저트 따라 라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르는데 날씨가 덥기도 했고 파블로바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더 잘 어울렸다. 커피가 특별히 기억에 남진 않았다. (너무 오래됐다) 보기엔 어떨진 모르겠는데 식감이 생각보다 포슬포슬하고 달다.(디저트니까) 행궁동에 수많은 카페가 존재하.. 2020. 9. 24.
<수원 행궁동 카페 - 이음(EEEM)> 오랜만에 눈이 오던 날. 행궁동 카페를 찾아갔다. 행궁동 중심지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행궁동은 행궁동이니까... 이음(EEEM)이라는 카페였다. 지나가다 몇 번 본 적은 있었는데 드디어 와봤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카페.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카페라떼와 애플시나몬티, 딸기타르트를 시켰다. 다양한 종류의 스콘을 팔고 있었다. 가격은 타 행궁동 카페와 비교했을 때 비슷했다. 카페 내부에 EEEm 이 이렇게 군데군데 있는데 귀여워서 몇 장 찍어봤다. 난 저 꽂혀있는 게 빨대인 줄 알았는데.. 저게 시나몬 나무. 향이 정말 진했다.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썼다. 그랬더니 직원분이 쓰시면 청을 더 넣어드릴까요? 라고 물어봤다... 카페라떼는 어디서도 맛볼 수 있는 맛이었고. 딸기타르트..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