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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맛집3

<수원 행궁동 맛집 -미트패커> 행궁동에서 많은 카페들을 다녔는데 막상 음식점은 많이 안 가본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행궁동 미트패커. 참고로 2층이 미트패커고 지하는 와인 패커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1층에 갔는데 1층은 전혀 관계없는 가게;; 통유리 바로 앞자리를 앉았는데 해 떨어지기 전이라 눈이 아팠다 ㅎㅎ 소 갈빗살과 소 부챗살을 주문했다. 그리고 가게를 둘러봤는데 약간 캠핑장? 그런 느낌을 살리신 것 같았다. 입구 옆에 쌓여있는 캠핑용품들. 미트패커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였다. 정말 비주얼부터 맛이 없을 수가 없었는데 크 소리부터가 술을 불렀다.(한라토닉 시킴) 철판에서 구워주고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끝까지 따뜻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야채를 좋아해서 호박이나 마늘, 가지 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뿐만 아니라 .. 2020. 9. 27.
<수원 행궁동 맛집 - 청학동 칼국수> 이러다가 행궁동에 있는 칼국수집 다가보겠는데..? 이번에도 칼국수 집이다. 청학동 칼국수. 이음카페 가기전에 들렸던 가게인데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우리가 시킨 건 항아리 칼국수+보리밥 2인. 칼국수와 보리밥 조합은 또 처음 먹어보는 듯. 김치는 기본적으로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세팅. 칼국숫집 김치는 왜 이렇게 다 맛있는지 모르겠다. 역시 항아리 칼국수는 양이 푸짐하다. 그래도 먹다 보면 다 먹음. 정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 마치 대부도에 널려있는 바지락칼국수. 딱 그 비주얼. 역시 시원한 국물 맛.. 맛있다. 행궁동에서 갔던 칼국수 집들은 각자의 매력이 다 있다. 멸치육수, 사골육수, 바지락.. 등 각자의 맛이 다 있기 때문에 골라 갈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장칼국수만 .. 2020. 3. 15.
<수원 행궁동 맛집 - 대왕칼국수> 화성 행궁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칼국수 집. 50년 가까이 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집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보통과 특상인데 특상은 다 못먹고 남겼다. 손칼국수로써 맛도 괜찮았다. 201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