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술집1 <수원 행궁동 맛집 -미트패커> 행궁동에서 많은 카페들을 다녔는데 막상 음식점은 많이 안 가본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행궁동 미트패커. 참고로 2층이 미트패커고 지하는 와인 패커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1층에 갔는데 1층은 전혀 관계없는 가게;; 통유리 바로 앞자리를 앉았는데 해 떨어지기 전이라 눈이 아팠다 ㅎㅎ 소 갈빗살과 소 부챗살을 주문했다. 그리고 가게를 둘러봤는데 약간 캠핑장? 그런 느낌을 살리신 것 같았다. 입구 옆에 쌓여있는 캠핑용품들. 미트패커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였다. 정말 비주얼부터 맛이 없을 수가 없었는데 크 소리부터가 술을 불렀다.(한라토닉 시킴) 철판에서 구워주고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끝까지 따뜻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야채를 좋아해서 호박이나 마늘, 가지 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뿐만 아니라 .. 2020.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