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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맛집3

<수원 행궁동 맛집 -미트패커> 행궁동에서 많은 카페들을 다녔는데 막상 음식점은 많이 안 가본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행궁동 미트패커. 참고로 2층이 미트패커고 지하는 와인 패커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1층에 갔는데 1층은 전혀 관계없는 가게;; 통유리 바로 앞자리를 앉았는데 해 떨어지기 전이라 눈이 아팠다 ㅎㅎ 소 갈빗살과 소 부챗살을 주문했다. 그리고 가게를 둘러봤는데 약간 캠핑장? 그런 느낌을 살리신 것 같았다. 입구 옆에 쌓여있는 캠핑용품들. 미트패커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였다. 정말 비주얼부터 맛이 없을 수가 없었는데 크 소리부터가 술을 불렀다.(한라토닉 시킴) 철판에서 구워주고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끝까지 따뜻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야채를 좋아해서 호박이나 마늘, 가지 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뿐만 아니라 .. 2020. 9. 27.
<수원 행궁동 라볶이 - 디델리> 그동안 블로그를 푹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더 다양한 음식과 카페를 경험했다. 물론 사진을 안 찍고 기록하지 않은 곳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내가 가보고 정말 괜찮았던 가게들은 블로그에 올려서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를 줄은 몰랐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사라진 남문에 위치한 디델리다. 내가 방문한 게 아마 5월 9일? 거의 영업 종료 직전에 바로 방문했었다. 4년 전부터 정말 한 달에 한 번씩은 찾아왔던 가게인데 사라진다고 하니까 좀 씁쓸하긴 했다. 항상 시키던 대로 라볶이그라탕 + 참치김밥 +음료수 현금으로 하면 만천 원이었나..? 아무튼 가성비는 최고. 추억 보정을 하지 않더라도 정말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맛있기도 하고 누구나 다 아는 맛인데 맛있다. 디델리는 분점이 .. 2020. 9. 22.
<수원 행궁동 맛집 - 대왕칼국수> 화성 행궁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칼국수 집. 50년 가까이 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집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보통과 특상인데 특상은 다 못먹고 남겼다. 손칼국수로써 맛도 괜찮았다. 201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