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라뱃길 인증센터에 가다.

포스팅이 늦었네요 2월 중순에 인천-부산 국토종주의 시작점인

인천 아라뱃길 인증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국토종주 시작점이고 국토종주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자주 오기도 해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었네요.

하지만 저는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 온게 아니였습니다.

제가 온 이유는 국토종주를 2번완주하고 스탬프를 다 찍어서

인증을 받기위해 갔습니다.!

인증을 받으면 뭐가 좋냐구요? 사실 별거 없어서 처음 완주했을때는

스탬프도 안 찍었는데 두번째 국토종주때는 그래도 다 찍었네요.

여튼 인증을 받으면 국토종주 인증서와 메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2주 넘은 것 같은데 안오네요..

아무튼 처음가시면 어디서 인증을 받을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준비했습니다.

 

 

 아라뱃길 인증센터에는 건물이 꽤 많은데 이렇게 높이 솟아 오른 건물 안에 있습니다.

 

 

'녹색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라는 문구와 함께 요 카운터에서

접수나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의 23층은 전망대인데 전망대에.. 저의 이름을 남겨봤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이렇게 운하가 보입니다. 근데 저 조그마한 배 말고는 없더라구요..

아무튼 수원에서 저기까지 가는데 왕복 5시간 정도 걸리는데..

후우..뭔가 개운하네요. 빨리 날씨가 풀려서 계획했던 북한강 종주부터

소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