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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길 크로플 맛집 - 새들러 하우스> 포스팅 할 글들을 막 모아놓고 이제 올려야지 했는데 갑작스럽게 바빠지다 보니.. 미루게 됬는데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가다니ㅠㅠ 아무튼 이번에 다녀온 와플 가게는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기다려서 먹어보게 된 가게다. 새들러 하우스. 강민경이 다녀왔다고 하던데 나는 그것까지는 별 관심없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 벌써 다녀온지 5개월이 지났는데 지난주에 다시 가봤을때는 더 많더라. 나는 테이크 아웃으로 줄을 섰다. (매장에서 먹을 거면 더 기다려야 할듯?) 와플 세트를 시켰는데 한 30~40분 있다가 전화준다고 해서 나는 대충 사진만 찍고 밥먹으러 갔다. 이사진은 밥먹다가 찾으러 오래서 부랴부랴 찾으러 와서 찍은 매장 안 사진이다. 밥먹은 곳도 포스팅하겠지만 정말 맛있는 곳. 아무튼 저 쌓여있는 와플들.. 와플.. 2020. 10. 20.
<수원 행궁동 카페 - 카페 부르르(brr)> 이번에도 어김없이 행궁동 카페를 찾았다. 정말 웬만한 곳은 거의 가본 것 같았는데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찾는다. 이번에 찾아간 카페는 부르르(brr)라는 카페. 장안문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걷다 보면 보인다. 카페들이 몰려있는 골목은 아니라 한적했다. 매장 안에 강아지가 있기도 하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다. 댕댕이 이름은 키키. 매장으로 들어가기 전 문 옆에 이렇게 귀여운 포토존이 있다. 저 벤치에 앉아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을 것 같다. 요즘은 개인 카페에 가면 작은 스티커를 주는 곳이 많은데 귀여워서 모으기 좋은것 같다. 저 귀여운 푸들 친구가 키키다. 사람을 좋아하고 너무 작고 귀여웠다.. 내부는 짜잘짜잘한 인형들과 스티커들이 많았다. 매장 구석구석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아마 아메리카노.. 2020. 9. 26.
<수원 행궁동 카페 - Yellow Heart> 오랜만에 행궁동 거리를 걸었다. 아름다운 행궁동 거리를 걷다 도착한 카페. yellow Heart 옐로우 하트다. 겉모습부터 노랑노랑했는데 그렇다고 내부도 그런 건 아니다. 상당히 이쁜 그림들이 붙혀져있었다. 이쁜 식물들도 많았고. 파블로바는 호주 디저트라고 한다. 처음보는 디저트고 당연히 처음 먹어봤다. 먹기 전에 사진에 담아봤다. 계절마다 위에 올라가는 과일이 달라지는 것 같다. 롱 블랙과 시그니처 메뉴인 옐로우라떼. 날씨 따라, 디저트 따라 라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르는데 날씨가 덥기도 했고 파블로바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더 잘 어울렸다. 커피가 특별히 기억에 남진 않았다. (너무 오래됐다) 보기엔 어떨진 모르겠는데 식감이 생각보다 포슬포슬하고 달다.(디저트니까) 행궁동에 수많은 카페가 존재하.. 2020. 9. 24.
<연남동 카페 - 카페 레이어드> 오메.. 눈 깜짝할 사이에 4월이 지나갔다. 바빠서 잠시 쉰다는걸 눈떠보니 20일이 지나가 있다. 벌써 다녀온 지 한 달 가까이 되어버린 연남 레이어드. 연남동에는 꽤나 특색 있는 카페들이 많다. 카페 레이어드도 마찬가지. 들어가자마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깜짝 놀랐다. 뭐랄까 마치 동화 속 빵집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다. 빵 종류도 종류지만 인테리어나 빵들이 너무 이뻤다. 정말 스콘이란 스콘은 다 모아둔 듯? 모든 메뉴들이 다 특색 있고 맛있어 보였다. 너무나도 귀여운 케이크들도 많았다. 정말 빵 종류가 이렇게 다양할 수가 있나. 진짜 모든 빵들이 다 맛있어 보였다. 너무나도 맛있어 보이는 빵들 앞에 서있으니 선택 장애가 올 수밖에 없더라..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하다가 스콘을 고르고 시그니쳐 케익이.. 2020. 4. 23.
<서울 마곡역 카페 - eert> 벌써 벚꽃이 만개하고 몰라보게 날이 따스해졌다. 오늘 내가 찾아간 곳은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에 있는 카페. eert라는 카페인데 성수동에서 굉장히 유명한 카페인데 마곡에도 생겼다고 해서 갔다. 그리고 대표 메뉴가 무려 18,000원짜리?! 뭐?! 그 돈이면 국밥을 사 먹지라고 생각을 했다. 만개한 벚꽃을 뒤로하고 eert로 향했는데 eert의 위치는 뷰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건물로 둘러싸여 있는 상가 2층에 위치해있다. 외부적으로 사진으로 담을만한 것은 없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코너를 한번 돌면 왼쪽에 위치. eert의 뜻은 모르겠는데 거꾸로 하면 tree 이긴 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카페 크기가 작아서 당황했다. 긴 통로?를 가서 왼쪽에서 주문을 하고 오른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구조.. 2020. 4. 3.
<서울 청담동 카페 - 카페 노티드(Knotted)> 다운타우너를 먹고 갔던 카페 노티드. 같은 회사 브랜드라 다운타우너가 있는 곳이면 노티드도 항상 같이 있다. 안국역이 정말 작은 곳이었고 청담점은 입구부터 컸다. 나는 카페노티드는 도넛으로만 유명한 줄 알았고 안국점에도 도넛밖에 못 봤었는데. 청담점은 들어오자마자 수많은 디저트들, 케이크들이 있었다. 크기도 작긴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싸기 때문에 나는 이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크고 비쌀 바엔 작아도 덜 비싼 게 낫다는 편. 테이블 옆에서 바로 드넓게 보이는 베이킹 랩. 정말 디저트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드시는 모습. 디저트들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몽블랑이라고 불리는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한다. 도넛은 물론 유명하고. 그래서 도넛과 몽블랑을 주문. 도넛이야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맛도 있다. 나는 이..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