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행궁동 거리를 걸었다.



아름다운 행궁동 거리를 걷다 도착한 카페.
yellow Heart 옐로우 하트다.

겉모습부터 노랑노랑했는데 그렇다고 내부도 그런 건 아니다.


상당히 이쁜 그림들이 붙혀져있었다.

이쁜 식물들도 많았고.

파블로바는 호주 디저트라고 한다.
처음보는 디저트고 당연히 처음 먹어봤다.


먹기 전에 사진에 담아봤다.
계절마다 위에 올라가는 과일이 달라지는 것 같다.

롱 블랙과 시그니처 메뉴인 옐로우라떼.


날씨 따라, 디저트 따라 라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르는데
날씨가 덥기도 했고 파블로바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더 잘 어울렸다.
커피가 특별히 기억에 남진 않았다. (너무 오래됐다)

보기엔 어떨진 모르겠는데 식감이 생각보다
포슬포슬하고 달다.(디저트니까)

행궁동에 수많은 카페가 존재하는데
내가 방문 당시에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됬었고
파블로바를 파는 유일한? 카페일 텐데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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