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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메카토크 시사회를 다녀오다.

by LipU 2016. 5. 9.

​영화 보는 게 취미인 저는 어느 날처럼 메가박스 어플에 들어가

어떤 영화를 볼까 뒤적거리고 있는데..<메가토크> '곡성' 이벤트

원래 개봉일이 5월 12일이었는데 날짜가 무려.. 5월 8일?!

이거다! 하고 예매를 하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맥스무비 편집장님(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과 '나홍진' 감독님

두 분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감독님의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등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감독님께 질문을 하는 영광을 얻었네요 ㅠㅠ

친필 사인 포스터도 얻었습니다 ㅋㅋㅋ


 

자리에서 일어나 집에 가려는데 길이 꽉 막혀있어서

이게 뭐지.. 했는데 감독님께서 따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시고 계셨습니다.

ㅠㅠ착하신 감독님

 

저도 사실 싸인또 받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만 찍고

도망쳐 나왔습니다ㅠ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곡성'이란 영화를 보고 저는 지금까지 한국 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없었던 느낌과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뿐만 아니라

영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가 너무나 소름 돋았습니다.

더 이상의 이야기는 스포가 될 수도 있어서 영화개봉하는 날까지는

말을 아끼려고 합니다.ㅋㅋ

줄거리는 곡성이라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들을 조사하던

'곽도원'이 점점 수상한 점을 느끼고 미스터리 한 일들을 겪게 되는

이야기지만 이 영화가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소름 끼치는 영화인지는

직접 보시고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제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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