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맛집 - 바토스(Vatos)>

3년만에 다시 찾아온 바토스

평일 애매한 시간이기도 했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사람이 정말 없었다..어딜가도..

 

타코라는 것을 3년전에 바토스에서 처음 먹었는데 

문화충격을 받은 기억이 난다.

정말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이태원이라서 그런가

미쳤다...외국인도 정말 많았고 주문받는 알바생도 외국인이였다.

 

3년전 주말 이태원

하지만 이번에 갔을때는 정~말 사람이 없었다.

일-목 11:30~ 23:00, 금-토 ~24:00

텅텅 비어있다.

기본 셋팅.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13.0

바토스의 시그니처 메뉴중 하나.

돼지고기, 볶은 김치, 양념감자튀김, 치즈, 양파, 고수, 등등이 들어가있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맛은 맛있다.

 

왼) 파인애플 알 파스토, 오)바바코아치킨 

타코도 두 종류 시켜먹었는데 

타코 특유의 향과 맛이 정말 내 스타일인 것 같다. 

3년만에 갔지만 그대로 맛있었던 곳이였고 나름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많을 때 가서 그 분위기를 느껴보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