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3

옥천 여행 <장령산 자연휴양림> 지난 6월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었다. 벌써 5개월이 지났네.. 우린 숙소에 가기 전 옥천의 명소 중 하나인 부소담악에 먼저 갔다. 호수 위에 떠있는 병풍바위라고 한다. 한 바퀴 둘러보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고 나름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경치였다. 이런 식으로 기암절벽들이 쭉~둘러쌓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바로 숙소로 갔다. 숙소에서 짐을 풀자마자 바로 뒷산인 장령산 등산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길이 평탄해서 무리 없겠거니 했는데.. 가면 갈수록 길이 관리가 안되있어서 엄청나게 불편했다. 중간중간 힘들어서 사진을 안찍었는데 등산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와서는 안될 것 같다. 600m짜리 산을 올라가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내려가는 길은 더 가관이었다. 길 정비가 시급해 보였다. 어디로 내려가야 할지.. 2020. 11. 15.
<서울 가볼만한 곳 - 경복궁> 3월 25일 수요일 경복궁에 다녀왔다. 삼청동에 다시 갈 일이 생겨서 간김에 들렸는데. 역시 사람은 없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벚꽃들을 보면서 경복궁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새삼 느꼈다. 1시쯤이었나 햇빛이 굉장히 강할 때였다. 저 안쪽에 벚꽃이 살짝 보이길래 벌써 벚꽃이?? 그리고 경복궁에 벚꽃이 있는지도 몰랐다.ㅋㅋ 입구 쪽 벚꽃 보고 너무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많지는 않았다. 경복궁을 구석구석 구경하다 보면 정말 놀랄만한 곳들이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벚꽃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벚꽃이 정말 일찍 피기도 했는데 다음 주말까지는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다. 벚꽃축제는 당연히 못 가겠지만.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2020. 3. 28.
<제주도 여행 - 1.이호테우 해변> 2주전 다녀온 제주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말도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 중국인은 커녕 사람자체가 없었다.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숙소에서 쉬었기 때문에 다음날 가장 먼저 달려간 이호테우 해변. 이호동에 위치한 테우(배) 정박장이란 뜻이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찍었던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아마 수요일, 토요일 이렇게 2일...? 해변 사진들과 음식, 카페 사진 등이다. 10년이 지난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내가 똥손이라 풍경을 제대로 못담은 것 같아서 더 아쉽다.. 카메라 기종은 삼성 NX10, 휴대폰은 아이폰 XR. RAW촬영후 보정 한 사진들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정말 없어서 사진찍기엔 참 편했다. 그리고 바로 나는 제주도에 수 많은 김밥집을 찾아갔다. 포.. 202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