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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산티아고 순례길 정보

<산티아고 순례길>알아가기

by LipU 2016. 4. 4.

 

 

 

 

 

 

 

5월 31일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기위해

파리로 가는 항공권을 끊어놓고 이제 슬슬 준비해야 될것 같아서..

(벌써 4월초니까요) 저처럼 순례길을 떠나는 분들이나

가고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모르는게 너무 많고

뭘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우선 산티아고 순례길이란 무엇일까요?

 

 

 

 

 

 

출처:(http://slownews.kr/50578)

 

 

 

프랑스 생장피에드포르에서 산티아고 데 콤프스텔라 까지 약 800km 에 이르는 길

도보성지 순례길 입니다.

 

사람들은 왜 이 길을 걷게 되었는지는 <위키백과>에서 말하기를..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길'(Camino de Santiago) 또는 '산티아고 순례길', '성 야고보의 길'은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야고보 (제베대오의 아들)[복음]을 전하려고 걸었던 길이라고 한국에 알려져 있으나 논란이 있다. 이 길은 9세기 [스페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서 성 야고보의 유해가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유럽 전역에서 많은 순례객들이 오가기 시작했던 길이다. 산티아고 순례에 관한 배경에는 당시 이슬람군대의 위협에 이베리아반도의 마지막 보루를 지키고자 했던 정치적인 목적이 강했다. 성 야고보를 스페인의 수호 성인으로 모시게 되면서 오늘날 순례길이 생겼다.

러시아, 핀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각지에서 산티아고로 가는 여러 갈래길 가운데 가장 알려져 있는 '프랑스 길'은 프랑스 남부국경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까지 이르는 800km 여정으로 프랑스인들이, 프랑스에서부터 오는 길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하루에 20여 킬로미터씩 한달을 꼬박 걸어야 한다. [연금술사][파올로 코엘료]가 걸어 더욱 유명해졌다. 2010년 27만명이 방문하였다-

 라고 합니다. 또한 이 순례길은 199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로마, 예루살렘 과 더불어 3대 그리스도교 순례지 이기도 하죠.

제가 산티아고 순례을 처음 접하게 된건 작가 '파울로 코엘료' 의 '순례자'를

읽게 되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는데요. 그때가 고등학생때였고

막연한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들어오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과연 내가 죽기전에 꼭 해봐야 할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가장 첫번째 목표로 쓴것이 바로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였습니다.

 

 

 

사실 이것도 막연한 계획이였죠. 가야지, 언젠간 가겠지.

그리고 2년간 군복무를 공익으로 지내면서 진지하게 제가

이 길을 걸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2년이 지난 2016년 3월

드디어 '산티아고 순례길' 로 가는 항공권 구입..

정말 제가 꿈으로만 그리던 계획이 현실로 다가왔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5월 31일 프랑스로 떠나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걸을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루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티아고에 가려고 생각한 사람은 언젠간 그곳에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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