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느덧 시간이 지나 출국일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준비한다고 했는데 잘 준비한 건지 잘 모르겠고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나네요..
사실 걱정이 앞섭니다. 비행기 놓치면 어떻게 하지?
파리 도착해서 길 잃으면 어떻게 하지?
소매치기당하면 어떻게 하지?
정말 걱정으로 가득 차있는데 하.. 40일간 블로그 연재도
사실상 못하고 걷는 도중 근황만 간간이 올리고
일기 형식으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준비 철저하게 하셔서
순례길에 빠른 시일 내에 오르시길 바랄게요!
부엔 카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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