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일기1 까미노 일기 6.22 까미노 일기 Astorga -> Foncebadon 25.9km 알베르게가 6시에 문을 열어 열자마자 출발했다. 날씨는 선선했다. 오늘은 유난히 발걸음이 느려지고 힘이 들었다. 선선한 아침 첫 마을을 지나서 Santa de somoza에서 아침을 먹었다. 어제 산 체리, 상큼 달콤했다. 쉬다가 이제 출발하는데 한 10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팠다. 다음 마을까지 5km 정말 뛰어가듯 도착해 바에 있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너무 고마워서 킷캣을 하나 샀다. 걸어가면서 먹고 있는데 경신이 형을 만났다. 같이 걸어가는데 날이 정말 너무 더웠다... 정말 아스팔트가 타올랐다. 그리고 오늘 가는 마을은 고도 1400m. 굉장히 가파르고 힘이 들었다. 죽을 때가 되니 도착한 알베르게 1400m고도에.. 2016.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