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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U66

<서울 개화산 맛집 - 시골뜨레> 정말 삼겹살 맛집은 동네마다 있고 다 맛있다. 하지만 최근에 찾아가는 이 집은 '정육왕' 채널에 안나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맛집. 정말 맛있다. 이미 밑반찬부터 게임끝. 명이나물, 파김치, 갈치속젓 그리고 중요한건 고기가 정말, 정말 맛있다. 김포공항이나 개화산역에 갈 일이 있다면 꼭 가보길. 2019. 12. 20.
<골목식당 평택역 - 모퉁이집> 최근 골목식당에서 방영된 평택역 분식집 '모퉁이집'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길어서 약 한시간 이상 대기했다. 메뉴는 3가지. 떡볶이 맛도 괜찮았지만, 백쌀튀김은 정말 이 메뉴 하나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음이 확실했다. 2019. 12. 17.
<수원 행궁동 맛집 - 대왕칼국수> 화성 행궁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칼국수 집. 50년 가까이 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집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보통과 특상인데 특상은 다 못먹고 남겼다. 손칼국수로써 맛도 괜찮았다. 2019. 12. 15.
<수원 인계동 카페 - 디아즈(Diaaz)> 수원 인계동 나혜석 거리에 루프탑 카페로 새로 생긴 카페다. 자주 가는 길이라 새로 생긴것 같아서 들어가봤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그 만큼 맛있었던 곳. 2019. 12. 11.
<수원 아주대 카페 - 텐션커피> 자주 가는 아주대 근처에 생긴 텐션커피. 분위기도 괜찮았고 코코넛라떼가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2019. 12. 9.
아이리시맨(The Irishman, 2019) 아이리시맨(The Irishman, 2019) 감독: 마틴 스코세지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소개: MASTERPIECE 감상평: 넷플릭스에서만 이런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의 명작이다. 3시간 30분이 넘는 영화라서 처음에는 보기 부담스러웠지만 보다보면 이 영화가 왜 그래야만 했고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간다.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이 세명의 연기를 볼 수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감사했고 마틴 스코세지의 연출력은 말할 필요가 없이 차갑지만 연기가 너무 뜨거웠다. 47년 만에 돌아온 대부.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대부의 마지막과 함께하면서 다르다. 마틴 스코세지는 정말 이런 갱, 범죄를 너무나 맛깔나게 그려낸다. 올해 최고의 작품중 하나. 평점:.. 201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