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리김밥을 먹고 바로 오르다카페로 향했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 카페였고 뷰가 정말 말도 안됬다.
1층은 카페고 2층은 펜션인것 같았다.
수영장도 있고 마당도 엄청 넓은 카페다.
커피는 카페라떼와 한라봉유자티를 시켰는데
특별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았다 맛은.
돌하르번은 빵안에 오메기 떡이 들어가 있다는게 신기했는데
맛은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강했는데 빵 겉면에 있는 저
거친 표면을 나타내는게 식감이 크리스피하고 맛있었다.
오르다 카페가 유명한 이유.
바다를 바라보고 말도 안되는 계단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찍기엔 너무나도 완벽한 장소랄까..
내가 간 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사람이 거의 없어서 마음놓고 여러 구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저 위에 올라서면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제주도 카페를 검색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카페였는데
실제로 와보니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이 찾는지 알 수 있었다.
이쁘기도 이쁘지만 드넓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는건
크나큰 장점이였다.
그렇다고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지도 않았으니..
계단에서 인생샷을 담아가기도 좋았고.
다음에 제주도를 또 간다면 다시 찾아가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는 광치기 해변을 향해 갔다.
카메라: 삼성 NX10
핸드폰: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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