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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도 여행 - 6. 용눈이 오름>

by LipU 2020. 2. 26.

 

짱구네 유채꽃 밭에서 약 15분 정도 달려가 도착한 용눈이 오름.

6년 만에 다시 와보는 용눈이 오름이다..

 

오름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말똥을 만날 수 있다.
용눈이 오름의 유래.

6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던 오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저 멀리 방목 중인 말들이 보인다.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없는 듯.

 

커플이 사진 찍길래..
한 바퀴를 돌아 찍었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멀리까지 보이진 않았다.
떠나기 전 주차장에서 찍은 말들.

 

오름에는 특별한 것은 없다.

단지 걷고 올라서서 광활한 제주를 느껴 볼 수 있다는 것.. 정도?

바람이 엄청 불긴하지만 등산처럼 힘들고 그런 건 없어서

등산 싫어하는 사람들도 산책 겸 올라가기엔 적당하다.

다음에 또 와야지.

 

그리고 다시 제주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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