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대성당1 스페인 여행 7.04 스페인 여행 7.04 Santiago -> Barcelona 이모님께서 새벽 4시에 날 깨웠다. 어제 거실에 충전시키던 핸드폰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어제 살짝 불안하긴 했는데.. 역시.. 설마는 현실이 된다. 휴대폰만 없어진 게 아니라 충전기도 없어졌다. 충전기는 내 거였는데.. ᅲᅲ 이모님이 새벽 3시에 일어났을 때는 있었는데 4시에 나와보니 사라졌다고.. 정말 안타까웠다.. 어떻게 도와드릴 수도 없었고, 우선 잠에 들었다가 5시에 문득 깨보니 다들 일어나 있었고 이모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나도 천천히 준비를 헀다. 근데 목사님께서 거실에 있던 외국인이 의심된다고 5시에 일어나 거실에 나갔는데 문 여는 법을 몰라서 못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시간상 비슷하기도 했고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2017.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