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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3

<수원 행궁동 라볶이 - 디델리> 그동안 블로그를 푹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더 다양한 음식과 카페를 경험했다. 물론 사진을 안 찍고 기록하지 않은 곳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내가 가보고 정말 괜찮았던 가게들은 블로그에 올려서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를 줄은 몰랐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사라진 남문에 위치한 디델리다. 내가 방문한 게 아마 5월 9일? 거의 영업 종료 직전에 바로 방문했었다. 4년 전부터 정말 한 달에 한 번씩은 찾아왔던 가게인데 사라진다고 하니까 좀 씁쓸하긴 했다. 항상 시키던 대로 라볶이그라탕 + 참치김밥 +음료수 현금으로 하면 만천 원이었나..? 아무튼 가성비는 최고. 추억 보정을 하지 않더라도 정말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맛있기도 하고 누구나 다 아는 맛인데 맛있다. 디델리는 분점이 .. 2020. 9. 22.
<수원 아주대 맛집 - 이모네 칼국수> 정말 자주가는 가게면서 최근 다녔던 칼국수 맛집들과 비교했던 칼국수집이다. 역사가 깊은 종로칼국수, 대왕칼국수에 비하면 오래되진 않았지만 오히려 내입맛에는 이모네 칼국수가 가장 잘 맞았다. 아주대삼거리 뒷쪽에 위치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정말 많은 곳. 아쉬운 점은 가격이 종로나 대왕칼국수에 비해 3000원이나 비싼 8000원이라는 점이다. 국물은 사골육수를 쓰는 것 같은데 대왕칼국수와 비슷. 종로칼국수는 맑은 국물이라 조금은 다른 칼국수라고 할 수 있다. 문래동에서 유명하다는 영일 분식과 비교해도 훨씬 낫다. 정말이다. 둘 다 맛있다. 굳이 따지자면 김치맛은 영일 분식이 조금 더 나은 느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 정말 칼국수 자체는 든 것도 없는데.. 2020. 1. 30.
수원 아주대 맛집<태화장> 저는 국밥을 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는 어~엄청 유명한 국밥집은 아니여도 정말 맛있는 국밥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자주가는 아주대에는 이라는 국밥집이 있죠. 7시 쯤 갔는데 사람이 가득차서 한 1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의 차림표 저는 개인적으로는 돼지국밥도 좋아하고 수육백반도 좋아합니다. 제가 먹은 메뉴는 가장 기본인 돼지국밥. 돼지 국밥은 부추와 새우젓을 넣어 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죠. 한 그릇으로 추운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의 돼지국밥. 아주대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맛집입니다.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