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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빕스

<빕스 수원영통점> 알바 후기

by LipU 2016. 3. 2.

후우..3월1일 빕스 첫 알바를 끝내고 왔습니다.

어제 집에 와서 바로 후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오늘에서야 글을 쓰네요.

우선 3.1 날 3시40분 까지 오라고 해서 첫 날이니까

3시반까지가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매장입구부터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길래.. 설마 바쁘겠어? 라는 생각을 갖고

매장에 들어갔습니다ㅋㅋ 애슐리 주방 알바는 상의는

제공 해주는데 하의는 개인 지참이여서 저도 혹시몰라

유니클로에서 검은 바지를 하나 사서 갔는데요

(이것도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런..빕스에서는 상하의 모두 제공 해주더라고요.

제가 맡은 파트는 '베이커리' 였습니다.

파스타나 피자 쌀국수를 하는 파트 입니다.

오늘 교육을 받으러간건데 사람이...너무~많아서..

4시부터 10시까지..흔히 폴리싱이라고 하는

플레이트(접시), 스프볼, 우동 그릇등이 식기 세척기를

통과하고 나오면 물기를 제거하는 작업만 하루종일 했습니다.

후우..매니저분도 오늘 이렇게 바쁠 줄 모르고 불렀다네요.

하루종일 접시만 닦으면서 느낀점은...주방이 정말 바쁘는 겁니다.

각자 맡은 구역에서 각자 일 하느냐고 동분서주 합니다.

딱히 힘을 쓰는 일은 없지만 밀려드는 손님에

똑같은 작업을 반복하다보면 진이 빠지겠더라고요.

뭔가 저도 배운게 없으니까 알바 후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이 아니였을 것 같은데요. 하루빨리 맡은 파트에가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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