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빕스

<빕스 수원영통점> 알바 후기.3

by LipU 2016. 3. 5.

세번째 출근 을 마치고 오늘은 바로 글을 쓰게되네요.

오늘은...금요일 이잖아요..ㅎㅎ 내일은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바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오늘은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임했습니다.

시간날때 미리미리 디저트 준비도 해놓고 빕스 와서

처음으로 칼질을 했네요! 애슐리에서 '핫파트'를 맡게되면 과일 칼질을

할일이 사실상 별로없는데 아주 오랜만에! 딸기를 썰었네요.

파스타도 계속 하다보니까 적응이 됬습니다.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저는 5시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과연..빕스는 어떤 식사를 제공하느냐? 비밀^ㅡ^

맛은 저는 괜찮더라고요. 제 입맛이 좀 관대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조용히 알려드릴게요 후후)

 

식사시간은 1시간입니다~ 6시에 다시 주방에 가니

처음 보는 분들이 오셨습니다. 이제 개강시즌이니

금토일 이렇게 나오시는 분들인가봐요.

역시나..저는 도움이 안됩니다. ㅠㅠ 조금만 바빠지면

정신을 못차리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특히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마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감을 얼마나 깨끗하고 빠르게 잘하느냐!

그 사람의 실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고작 이틀째인 제가...

무엇을..할 수 있겠습니다..새로운 분이 저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아프기도 하고..빨리 제가 1인분 이상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참 하다보니까 저도 친절이라는게

몸에 베는 날이 오네요..방긋방긋..^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