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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U/Eat

방화역 맛집 - 고성 막국수

by LipU 2020. 12. 5.

불과 반년 전만 해도 방화동을 자주 갔었고

방화동에 있는 음식점들을 몇 군데 다녀왔었다.

그중 고성 막국수도 하나였는데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고 수요미식회도 나왔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날씨가 더운 여름이었는데 한 10분 기다렸을까?

생각보다 빨리 들어갔다고 생각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생활의 달인 증표? 가 있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평일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

주말은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20분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시켰는데

기본찬으로 열무김치와 명태 회무침인지 황태 무침인지

아무튼 저게 정말 임팩트가 어마어마한 친구다.

 

일단 오른쪽 동치미 막국수 사리 양이.. 미쳤다.

아니 처음엔 의식 못했는데 어느 순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이 들었고

사진을 보니까 거의 1.5배가 나온 느낌이었다.

곱빼기 아니다. 그냥 일반 시킨 거다.

 

개인적으로는 동치미 막국수는 특별함을 못 느꼈는데

비빔막국수를 먹는데 저 회무침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이 집이 왜 유명하다고 하는지 알았다.

가깝기만 했어도 자주 갔을 텐데...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막국수를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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