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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10

<제주도 여행 - 5. 짱구네 유채꽃밭> 광치기 해변에서 약 10분? 15분 거리에 위치한 짱구네 유채꽃밭 사실 오르다 카페 가는 길에 차에서 잠깐 봤는데 노랗게 유채꽃밭이 이쁘게 돼있고 사람도 없었는데 카페 갔다가 광치기 해변 들렀다 가니 사람이 꽤 많더라. 입장료는 단돈 천 원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포토존을 나름 잘 꾸며 논 것 같다. 한 5~6군데 옮겨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단돈 천 원에 이 정도면 혜자스러운 곳. 특히 연인들끼리도 정말 많이 왔지만 가족, 친구들끼리도 와서 많이 사진 찍어 가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오름으로 향했다. 카메라: 삼성 NX 10 휴대폰: 아이폰 XR 2020. 2. 23.
<제주도 여행 - 4.광치기 해변> 오르다 카페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광치기해변으로 갔다. 단순히 바다를 보러 간거였는데 생각보다 특이한 포토존이 있는 곳이였다. 근데 잠깐 있던 장소들이 꽤있어서 오늘 내일 해서 포스팅이 올라갈듯. 해변에서 바다 가까운 곳에 저렇게 이끼가 낀 바위가 있는게 신기했다. 광치기 해변에 주차를 하고 이끼가 낀 바위까지 걸어가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 바다 구경도 하고 좋았다. 딱히 볼 건 없지만 그래도 성산 쪽에 왔다면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2020. 2. 22.
<제주도 여행 - 3.오르다카페(ORDA)> 새우리김밥을 먹고 바로 오르다카페로 향했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 카페였고 뷰가 정말 말도 안됬다. 1층은 카페고 2층은 펜션인것 같았다. 수영장도 있고 마당도 엄청 넓은 카페다. 커피는 카페라떼와 한라봉유자티를 시켰는데 특별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았다 맛은. 돌하르번은 빵안에 오메기 떡이 들어가 있다는게 신기했는데 맛은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강했는데 빵 겉면에 있는 저 거친 표면을 나타내는게 식감이 크리스피하고 맛있었다. 오르다 카페가 유명한 이유. 바다를 바라보고 말도 안되는 계단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찍기엔 너무나도 완벽한 장소랄까.. 내가 간 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사람이 거의 없어서 마음놓고 여러 구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저 위에 올라서면 바다가 .. 2020. 2. 19.
<제주도 여행 - 2.새우리김밥> 호테우해변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공항 근처에 있는 '제주시 새우리' 김밥 집으로 향했다. 오픈은 오전 9시. 정말 사람이 없는 건지 인기가 없는 건지 아무튼 1등으로 도착. 매장 안에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우선 다음 일정은 성산 쪽. 차에 타고 약 1시간 정도 이동해서 성산 쪽 카페 앞 아주 멋진 뷰를 앞에 두고 사진을 찍어봤다. 맛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 김밥은 딱새우 김밥인데 딱새우라고는 말 안 하면 모를 것 같았고 그런 점에서 저런 가격은 납득하기 어려웠다. 물론 새우장 컵밥은 새우 식감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는 점? 뭐 간장새우 덮밥도 저 정도 가격선이니까 이해할 수 있다. 근데 전체적으로 맛이라는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는 것이다. 다음에 제주도..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