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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U66

<수원역 맛집 - 온더보더(ONTHEBORDER)> 수원역 CGV 안으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위치한 가게. 온더보더는 타코 집이다. 사실 최근에 바토스에 먹었던 타코. 과연 바토스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궁금했다. 한적한 시간이었고 점원들은 친절했다. 내가 주문한 건 얼티밋 화이타 set 35,900원. 거기다가 타코를 피시 빼고 1개씩 3ps 시켰다.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코로나리타도 시키고 SNS 인증도 해서 논 알코올 푸룻 마가리타도 받았고 콜라도 있었으니 음료만 3개였다.. 기본적으로 나초가 나오고 SET 메뉴를 시켜서 수프가 나왔다. 인당 1개가 아니라 둘이 시켜서 저거 한 개 나온 거다. 수프라는데 사실 스튜 아닌감? 새우도 들어있고 나름 애피타이저로 적절했다. 가격 생각하면 큰 건 아닌데 아무튼 일반 머그잔 크기가 아니라 .. 2020. 3. 12.
<노트북 리뷰 - 갤럭시 북 이온> 올해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제품은 LG 그램 VS 삼성 갤럭시 북 이온 두 제품이었다. 스펙 부분은 정말 두 제품 다 비슷비슷하고 무게도 비슷하다. 디테일한 제품 사양 비교는 워낙 많으니 패스. 개인적인 사용 후기다. 15인치 이하면 삼성 제품이 17인치면 LG 제품에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난 15인치 제품이 Best라고 생각해서 갤럭시 북 이온을 구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사실 150만 원대 프리도스 제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내가 쓰는 노트북이 아니라 동생이 쓰기도 하고 부모님들은 전자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길 꺼려 하시니까 집 앞에 삼성디지털 프라자가서 샀다. 20만 원 정도 더 비싸게 샀다. ㅠㅠ 사러 갔을 때가 2월 중순?인데 코로나 때문에 제품을 3월 초는 돼야 받아 볼 수.. 2020. 3. 10.
<제주도 여행 - 11. 인그리드(Ingrid)> 고집돌우럭에서 해안 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는데 정말 이쁜 뷰를 가진 카페들이 정말 정말 많았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그냥 인스타찾을 필요 없이 바닷가 달리다가 이쁜 카페 가는 게 더 낫지 않나? 싶을 정도였으니까.. 아무튼 우리가 향한 곳은 공항에서 가까워서 고른 카페 '인그리드' 카페. 이호테우 해변 근처다. 우선 주차할 공간은 도로에 주차할 수 있게 해놨다. 근데 겉으로는 몰랐는데 사람이 많더라ㅋㅋㅋ 내 입맛에 맞게 보정한 거라서. 실제 지붕색은 빨간색이다. 반대편 뷰는 넓은 바다를 향해 있다. 나름 인그리드 카페 찍으면서 제일 잘 찍은 것 같다. ㅋㅋㅋ저렇게 놓고 내쪽에서 사진 찍으시길래 나도 한 컷 후다닥 찍었다. 건물 자체가 높진 않아서 엄청난 바다 뷰는 아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 2020. 3. 8.
<제주도 여행 - 10. 고집돌 우럭> 제주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는 여자친구가 꼭! 가고 싶어 했던 '고집돌 우럭'으로 갔다. 나는 뭐 잘 몰랐는데 리뷰도 엄청~ 많고 아무튼 이름이 우럭이니까 우럭을 주 재료로 한 한식 백반 집. 메인메뉴는 우럭조림이다. 가게는 중문, 함덕, 제주공항 이렇게 3군데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제주공항점이다. 원래 이곳은 정말~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진짜 가면 무슨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컨테이너로 해서 만들어놨다. 그만큼 사람이 많이 온다는 뜻이겠지.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게 나름 사진 찍을 곳도 만들어놨다. 사실 이런 한정식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많이 먹어보지도 못했지만 예전에 포항에서 유명하다고 한 한정식집에 가서 먹는데 어우 두들겨 패고 싶었던 적이 있어서.. 아무튼 우리가 선택한.. 2020. 3. 7.
<제주도 여행 - 9. 협재해변> 마지막날 아침, 숙소가 가까운 협재해변으로 향했다. 6년전에 협재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정말 변한게 하나 없더라. 신기했다. 아니 당연한건가? 그대로였다. 내가 머물었던 게스트하우스도 그대로였고. 항상 제주도 바다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여름에 와서 뛰어들고 싶다. 왜 매번 올때마다 여름이 아닐까. 협재도 인기가 참 많은 곳이지만 역시 사람이 없었다. 다들 우리처럼 바다구경, 사진찍으러 온사람들 몇몇뿐. 6년만에 재방문인데 용눈이 오름과 마찬가지로 기분이 좋았다. 진짜 여름에 다시올때까지 변하지 않기를. 다들 이렇게 돌을 쌓아놓던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소원을 들어주겠지? 시간은 상대적이라더니 여행을 올때면 항상 시간이 빠르다. 빨라도 너무 빨리지나간다. 벌써 돌아가는 날이라니 마.. 2020. 3. 6.
<제주도 여행 - 8. 숙성도> 제주도에 도착한 첫날 저녁으로 먹었던 곳이다. 삼겹살과 목살을 먹고 감동을 받아 다음날에도 찾아왔다. 처음으로 프렌치 랙(돼지 등심)을 먹어봤다... 미쳤다.. 개인적으로 고기 맛집을 찾을 때 정육왕 채널을 자주 찾는데 이곳 역시 정육왕 채널에 소개가 됐던 곳. 사실 연리지 가든을 더 가고 싶었지만 한 달간 휴업을 하신다고. (지금쯤은 다시 하고 있을지도?) 첫날 저녁에 갔을 때 찍은 건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내일 또 와야지 했다. 아니 숙성창고에 이렇게 많이 있길래 혹시나 하고 물어봤는데 역시나 품절이라고 하더라. 첫날에 가서 먹은 건 삼겹살과 목살 고기는 가게 직원분들이 직접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일관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선 고기 때깔이 그냥 맛이 없을 수가 없었고 보다시피 밑반찬이 정말 맛없을..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