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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틴 육겹바 리뷰> 지난달에 샀던 마이프로틴 육겹바 리뷰를 이제서야 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사면서 맛있다고 다들 칭찬하던 육겹바를 샀다. 6겹 바라고 하니 왠지 6겹으로 이루어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6겹인가 이게..? 아닌 것 같다.. 다른 의미가 있는 건지.. 구매할 수 있는 맛은 레몬 머랭 맛밖에 없어서 구입. 70g x 12 12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12개에 29,219원. 가격은 할인율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더 싸게 살 수 있음. 개당 2434원, 약 2500원이라 치자. 상당히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다. 과연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자. 기존의 우리가 먹던 에너지 바보다 거의 1.5배는 크고 두껍다. 비교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 왼쪽 육겹바(마프) 오른쪽.. 2020. 2. 17.
<제주도 여행 - 2.새우리김밥> 호테우해변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공항 근처에 있는 '제주시 새우리' 김밥 집으로 향했다. 오픈은 오전 9시. 정말 사람이 없는 건지 인기가 없는 건지 아무튼 1등으로 도착. 매장 안에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우선 다음 일정은 성산 쪽. 차에 타고 약 1시간 정도 이동해서 성산 쪽 카페 앞 아주 멋진 뷰를 앞에 두고 사진을 찍어봤다. 맛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 김밥은 딱새우 김밥인데 딱새우라고는 말 안 하면 모를 것 같았고 그런 점에서 저런 가격은 납득하기 어려웠다. 물론 새우장 컵밥은 새우 식감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는 점? 뭐 간장새우 덮밥도 저 정도 가격선이니까 이해할 수 있다. 근데 전체적으로 맛이라는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는 것이다. 다음에 제주도.. 2020. 2. 15.
<제주도 여행 - 1.이호테우 해변> 2주전 다녀온 제주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말도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 중국인은 커녕 사람자체가 없었다.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숙소에서 쉬었기 때문에 다음날 가장 먼저 달려간 이호테우 해변. 이호동에 위치한 테우(배) 정박장이란 뜻이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찍었던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아마 수요일, 토요일 이렇게 2일...? 해변 사진들과 음식, 카페 사진 등이다. 10년이 지난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내가 똥손이라 풍경을 제대로 못담은 것 같아서 더 아쉽다.. 카메라 기종은 삼성 NX10, 휴대폰은 아이폰 XR. RAW촬영후 보정 한 사진들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정말 없어서 사진찍기엔 참 편했다. 그리고 바로 나는 제주도에 수 많은 김밥집을 찾아갔다. 포.. 2020. 2. 12.
<서울 이태원 맛집 - 바토스(Vatos)> 3년만에 다시 찾아온 바토스 평일 애매한 시간이기도 했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사람이 정말 없었다..어딜가도.. 타코라는 것을 3년전에 바토스에서 처음 먹었는데 문화충격을 받은 기억이 난다. 정말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이태원이라서 그런가 미쳤다...외국인도 정말 많았고 주문받는 알바생도 외국인이였다. 하지만 이번에 갔을때는 정~말 사람이 없었다. 바토스의 시그니처 메뉴중 하나. 돼지고기, 볶은 김치, 양념감자튀김, 치즈, 양파, 고수, 등등이 들어가있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맛은 맛있다. 타코도 두 종류 시켜먹었는데 타코 특유의 향과 맛이 정말 내 스타일인 것 같다. 3년만에 갔지만 그대로 맛있었던 곳이였고 나름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많을 때 가서 그 분위기를 느껴보는.. 2020. 2. 10.
<서울 청파동 골목식당 - 오복함흥냉면> 목식당 청파동 편에서 나왔던 오복함흥냉면. 청파동에서 숙대입구 6번출구 바로 앞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사실 기대를 딱히 하고 간 집이 아니였는데 생각보다 냉면이 맛있어서 놀랐다. ㅋㅋ 냉면을 잘 모르기도하고 자주 먹지도 않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집이다. 씹히는 회 식감도 정말 괜찮았다. 아쉬운 점은 냉면이 다 그렇듯 양이 적고 올라간 회 토핑에서 회가 좀 적게 느껴졌다. 2020. 2. 6.
<서울 이태원 카페 - 콩카페> 우연하게 이태원에 갔을때 들린 콩카페. 베트남커피라는데 나는 처음 먹어봤다. 코코넛연유라떼, 아메리카노를 먹어봤는데 오.. 정말 맛있더라. 달달한 연유라떼는 취향저격이였다. 아메리카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괜찮았지만 코코넛 연유라떼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싫어 할 수가 없는 맛이였다. 가깝기만 하다면 자주 갔을 것 같다. 2020. 2. 3.